[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3월 30일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풍지구와 교동1지구로써,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그리고 사업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약 50명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지구를 대표하는 지역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측량은 공동이행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대표 수행기관, 민간측량업체를 협력수행자로 해 재조사측량 업무를 분담하므로써 사업 조기착수와 측량기간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민원지적과장은 “공동이행방식을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이웃간의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토지의 재산적 가치 증대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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