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고위험군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적정 체중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비만 관리가 필요한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만 19세 이상부터 60세까지의 만성질환자 여성을 대상으로 1일부터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룹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식사일기 작성, 음식 조절 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헬스 기구를 이용한 운동 외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자가적 맨손 운동 등을 지도해 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증가시켜 더욱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맞춤 운동과 저염식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탈출과 비만으로 오는 생활 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균형잡힌 식생활,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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