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2일 관내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번호판 대행업체 4곳으로 해당 업체들은 하루 평균 약 50~100대의 자동차번호판을 제작·발급하고 있다.
사업소는 자동차관리법과 동법 시행규칙에 의거해 해당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수수료, 시설·장비 기준, 봉인수불대장, 필름식번호판 품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자동차번호판 제작과정에서 부당한 요구와 불편함 등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등록번호판 대행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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