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2021년 ‘동해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시를 대표하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그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거쳐 일반도서 아동도서 부문별 각 1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코너를 통한 온라인 추천 또는 관내 5개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서를 통한 오프라인 추천도 가능하다.
추천도서는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토론하기 좋은 책, 최근 발간된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가능한 책을 추천하면 된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 작가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