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상점가를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고운 반딧불이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공적자원 신청 기준미달, 복지 정보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생계 위기 등에 처한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고운동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고운동은 시민들의 ‘고운마음 나눔 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게·착한일터·착한가정·재능기부·현물후원 등 민간자원 발굴 홍보를 병행·실시했다.
착한가게는 식당이나 약국 등 개인사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착한일터는 5명의 임직원이 연 10만원 이상, 착한가정은 가족이 함께 매월 2만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경우 지정된다.
기부 동참 시 연말 소득공제, 인증현판, 사진과 가훈이 포함된 인증패가 전달된다.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고운마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더불어 잘사는 고운동을 만들어 간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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