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부터 취약계층에 국 및 밑반찬을 지원하는 ‘2021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추진한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전의라이온스 클럽, 전의청년회 등의 지역단체는 이날 오전 전의영당교회에서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은 주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국과 밑반찬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따듯한 국과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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