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강원도와 협업해 민방위경보단말을 활용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입산자 인구 증가와 봄철 강한 바람 및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도와 협업해 관내 설치된 30개소 민방위경보단말을 활용, 오는 5월 15일까지 매주 2회에 도 경보통제소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강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송실시지역적으로 산불 발생이 봄철에 집중되는 만큼 민방위경보단말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으로 민방위뿐만 아니라 재난분야에도 활용하기 위해 도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으며지난 2018년부터 홍보방송을 실시했으며 2020년에는 13회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설치된 민방위경보단말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했다으로써 산불예방과 경각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