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진안읍에서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열려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31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진안군민들의 애로사항과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날 열린군수실에는 진안읍민 20여명이 참석해 군정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개개인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 개실마을에 사는 강모씨는 ‘장애인 주차장 개선’과 ‘진안군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안을 했고 그 밖에도 10여건의 건의 사항 및 제안사항이 접수됐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진안 군정에 대한 읍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열린 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들은 군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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