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마을e척척’ 홍보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비대면 주민참여 시스템 ‘마을e척척’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e척척’ 홍보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마을e척척’은 2019년 행정안전부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엔유비즈, 더킹핀이 협업해 구축한 스마트 기기 응용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마을 현안을 찾고 마을 의제를 선정해 해결할 수 있다.
마을e척척 홍보단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올해 3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화상담 심사를 통해 총 10명이 선발됐다.
마을 안에서 ‘마을e척척’을 더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앱 설치와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월별 활동과제를 수행해 마을문제 해결 진행과정을 체험하면서 ‘마을e척척’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마을문제 해결사례 발굴과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마을e척척 홍보단이 마을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고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 자치역량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마을e척척 리빙랩학교 운영, 7월부터 10월까지 마을e척척 캠페인 등 마을e척척 홍보와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