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버스노선 안내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노선 안내전화’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마련했다.
버스노선 안내전화 번호는 ‘080-250-8383’이며 요금은 무료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화번호는 버스정류장 BIT와 노선도에 스티커로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노선안내와 정류장 큰글씨 노선 안내 등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