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이차영 괴산군수가 31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상태에 불복,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군수는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3일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열아홉살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옷에 새겨진 글귀는 Everything will be OK였다”며 “미얀마에 더 이상의 희생과 눈물이 없어야 하며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배광식 대구북구청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