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죽왕면 문암진리에 설치된 문암대교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5월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문암대교는 지난 2011년 연장 173.26m, 폭 11.8m, 프리플렉스 빔교 형식으로 죽왕면 문암진리에 설치된 교량이다.
지난 2019년에 정밀안전점검 결과 제2종시설물 B등급, 양호 판정을 받았다.
금회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년마다 1회씩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교량의 외관조사, 비파괴시험 등을 실시해 보수·보강이 필요시 방안 제시 등을 해 향후 예산 확보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