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후에도 방역수칙 미준수 적발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무관용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봄꽃 탐방시설, 놀이공원, 주요관광지 주변 음식점, 카페, 목욕장 등 3密이 우려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에 적발된 일부 업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소는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는 개인방역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