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국에 보내는 물품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시는 30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생필품이나 지역특산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운송 비용을 지원하는 국제운송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5만원 한도의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총 이용요금의 10%를 추가 할인하며 신청은 상반기 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심리정서지원사업,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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