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깨끗한 청소환경 조성을 위해 30일부터 신동 대학로 일대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신동 대학로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의 대학생과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및 청소대행업체 등과 민·관합동반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4명씩 3개반으로 편성해 30일부터 4주간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배출시간 준수 등 대시민 특별 홍보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물질이 묻은 음식 포장용기가 불법 배출되는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쓰레기 이물질 혼합 배출금지, 쓰레기 수거 전일 일몰 후 배출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집중 홍보 주간 운영을 통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과 불법투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내 집·상가 앞은 내가 치우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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