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시장:박준배)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2021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식을 3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개최했다.
귀농 귀촌 기본교육은 김제시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귀농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2월16일부터 시작해 13회 동안 100시간을 진행해 60명이 수료를 했으며 매년 예비 귀농인들에게 인기있는 정착지원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 귀농·귀촌 협의회장의 ‘성공 귀농·귀촌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산물 마케팅, 선도 농가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김제시에서 농사를 짓거나 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에게 교육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줌으로서 명실공히 김제시를 귀농 1번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돼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