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모악산캠핑파크 일원 유휴부지에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
모악산은 도내 명산으로 야영장 부지확대 및 다목적구장, 생태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캠핑객과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모악산관리사무소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휴부지 일부에 국민안심 화장실을 신축해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3억으로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장실 부지면적은 약100제곱미터로 지상1층 1동으로 남성용 소변기 4개, 대변기 3개 여성용 7개, 장애인용 1개, 다용도실 등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모악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 주변 금산사, 상가단지,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방문객 안심화장실을 제공 모악산 관광활성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장 이평재는 모악산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악산 내 노후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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