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지난 2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비롯한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4기 위원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소정면장을 비롯해 복지, 은행, 경찰, 봉사단체 등 다양한 배경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됐다임원에는 제4기 민간위원장에 김한식 위원, 부위원장은 김명휘 위원, 사무국장으로는 민경휘 위원이 선정됐다.
이날 참여 위원들은 위촉식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세부운영계획을 논의하며 복지나눔을 통한 행복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새로이 다졌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 3월 출범해 KCC후원 빨래방 운영,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기업 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왔다.
김한식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정면 온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