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에게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공공도서관과 아동·다문화 복지시설이 연계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2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광천공공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등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도서관과 아동·복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