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오는 4월 2일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항이 중단 되었던‘양양 ~ 김해·광주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노선별 1회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 26.요일부터 김해노선 1일 1~3회 광주노선은 1일 1~2회를 운항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1. 4운항을 중단한지 약 90일 만에 재 취항 한다.
이번, 김해·광주노선 재 취항으로 항공사에서는 항공권 사전예약 고객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할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 쏘카 등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항공사는 노선의 조기정착을 위해 취항 현지지역에 홍보광고를 강화하고 도내 관광상품자체 개발해 추가적인 수익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김해·광주노선 재 취항으로 강원도민과 부산·광주시민의 교통편의 제고와 양양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죽도해변, 설악산 등 공항인근 시·군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장기적인 운항을 위해 필요한 공항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기노선의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