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생학습도시 김제시 지역 주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2021 김제시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을 심사 선정해 총 사업비 31,500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우수 동아리 12개, 우수프로그램 5개를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 부문은 전년도 활동 실적평가와 당해년도 사업 계획 평가 그리고 우수프로그램은 사업의 수혜성 등 기관평가와 프로그램 평가로 구분해 지난 19일 개최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심사 선정했다.
심사결과 우수 동아리 부문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음 그리기’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고 그 외 ‘김제역사문화학습동호회’ 등 10개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으며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으로 결성된 ‘정리수납컨설던트회’가 참신한 신규 동아리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는 전년에 이어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꾸며 성장하는 청년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꿈청전래놀이교실’’이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의 ‘독거노인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행복충전 老싱글라이프’ 등 4개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박준배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흐름에 맞춘 김제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