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3월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실무추진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2021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추진상황 보고회는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의 푸드플랜 추진상황 총괄 보고 후 김제시 푸드플랜 57개의 세부 실행과제 중 2021년 추진 예정인 39개 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기획생산체계 확대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맞춤형 먹거리 정책을 통한 김제시민의 먹거리 질 향상 먹거리 관련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푸드플랜의 목표로 설정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김제형 푸드플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해원 부시장은 “푸드플랜 성공을 위해 복지, 보건, 농업 관련 부서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추진할 것”과 “보고한 세부 실행과제를 토대로 김제시에 적합한 김제형 푸드플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로운 먹거리 산업의 도약, 모두가 행복한 먹거리, 함께 누리는 김제시’로 푸드플랜 비전을 수립한 김제시는 주민 설명회 개최, 민관거버넌스인 먹거리보장위원회 구성, 실무추진단 운영 등 김제시 푸드플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푸드플랜 핵심 동력 역할을 담당할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