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군남부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정책과제 설정 및 이행사항 관련 논의·결정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강효덕 평창부군수와 농업·시설·보건 등 관련 부서장 4명, 남부생활권 읍·면장 4명, 남부생활권 주민대표 20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은 주민들의 문화·교육·복지 등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를 구분해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 대상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설정해 수립하게 된다.
강효덕 평창부군수는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365생활권 정책과제에 체계 구축이 용이한 남부생활권에 우선적으로 집중해 평창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오는 5월까지 지역 실정에 맞춘 사업계획을 적극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