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지역내 전통시장 및 마트 등 유통분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중심으로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종료시까지 매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안내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역내 직접 판매홍보관 1개소와 전통시장, 마트 등 9개소이다.
전통시장은 주 1회 상시 소독 실시 ,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5일장의 경우 참가 상인 명부 작성 및 온열체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중대형 마트의 경우 유통매장 소독, 직원 · 고객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와 집객행사 및 시음 · 시식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며 직접 홍보 판매관의 경우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 공연 · 노래 부르기 ·음식 제공 금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다”며 “전통시장 등 유통분야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 및 시민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