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1 창업스쿨연당 1기 성황리에 마쳐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창업연당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사업계획으로 완성시키는 ‘2021년 창업스쿨연당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전남지식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순천대 창업카페에서 개최한 이번 교육에 지식재산권의 이해부터 창업계획서 작성과 정책자금 활용 등 총 4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4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특허출원과 사업계획서로 완성되는 과정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이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교육 외적인 효과도 얻었다.
창업연당과 전남지식센터는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간 1조 5천억에 이르는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 창업연당은 창업의 모든 과정에 대해 지원하는 순천시의 창업지원시설로써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열려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