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소득이 높은 작물교육을 심도있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영농 현실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3월12일부터 3월31일까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 및 농가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엽채류 재배기술, 시설딸기 재배기술, 한우사양기술, 콩재배 기술 교육 등 4개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영농환경과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모든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