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희망파트너인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자원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신중년일자리사업을 연계해 드림스타트의 환경취약가정 4가구에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를 취약정도에 따라 주 1회 또는 월 1회씩 1년동안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조손 및 한부모가정 13가구에 주 1회 반찬나눔을 지원 중이며 현재까지 총 40가구를 지원했다.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종합영양제 100통과 아동복 80점을 기부해 형편이 곤란한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에 매월 한돈 600g씩 6kg를 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일신산업 직원들은 매년 600만원을 후원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가구에 매월 장학금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202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롯데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장학금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에 50만원씩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한 모자가정 학부모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돌봄비용이 더 많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고 따뜻한 편지를 드림스타트에 보내기도 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후원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자원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연계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