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행정지원 인력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피해에 대응하고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백신접종 지원인력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며 열체크 등 방역지침 준수안내,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이상반응 관찰구역 관리 등 일반시민의 백신접종 행정지원 업무를 지원한다.
근무 기간은 4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1일 8시간을 근무하고 2021년 최저임금, 유급 주휴수당 및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동해시민으로 코로나19 피해 주민 또는 취업 취약계층 중 전산업무 가능자 및 청년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희망근로 지원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백신접종 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차질없는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