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횡성사랑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판매대행점 합동캠페인을 3.26 오후 1시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수를 비롯한 시장조합장, 지역경제살리기협의회장,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 등 유관기관 및 판매대행금융기관장이 참여해 횡성사랑카드 홍보 전단지 및 팸플릿을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횡성사랑카드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등록절차를 설명하는 등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사랑카드는 지난 3월 2일 출시됐으며 월 50만원까지 결제시마다 5~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2021년 3.24일 기준 2,168 명이 등록했고 카드발행액은 548백만원, 사용액은 311백만원이다.
아울러 연령별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30대, 40대, 50대로 전체 인구의 74% 차지하며 업종별 사용현황은 일반음식점이 24%, 슈퍼·편의점 19%, 주유소 11%, 농.축협 직판장 10% 등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