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26일까지 군산시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자살예방 인력 pool 구성을 위해 대학생과 전문강사로 이루어진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와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할 ‘강사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자살예방환경조성을 위한 자살유해매체 신고 자살고위험지역 환경개선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시의 자살예방사업에 앞장 서게된다.
또한 ‘강사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주변에 우울 및 자살생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제공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교육 프로그램 및 주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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