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은 26일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에서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의 특수성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형별 안전사고 원인과 예방교육 응급처치 요령 MSDS 취급 요령 현장 안전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 운영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사례 소개와 실습위주의 참여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근로자 A씨는 “이번 교육이 산림사업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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