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일반주택 확대 시행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오는 4월부터 일반주택지역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만 시행되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타시군보다 앞당겨, 일반주택지에서도 점차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장소에는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
또, 구역별로 환경미화원을 지정하고 분리배출감시원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포함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분리배출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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