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민방위대원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고 민방위제도, 민방위 단위대별 임무,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에서 서면교육 자료를 수령해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당해 헌혈자는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이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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