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보건소,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개선활동은 3월 17일 의성읍에서 시작해 23일에는 봉양면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업소 및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에게 술·담배·환각물질 등 유해약물 판매여부,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여부, 유해표시 미부착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배포한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서는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관내 업주의 인식개선은 물론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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