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시장인 아마존에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아마존 셀러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사업 참여기업이 입점 절차를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참여기업 100% 진입을 목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LA무역관 등이 대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로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 준비도와 온라인 수출 역량, 제품의 아마존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맞춤상담부터 입점을 마칠 때까지아마존 입점 대행 해외바이어 화상상담 전자상거래 수출통관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내 대표상품 발굴과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마존 입점을 통해 지역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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