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2021 부안군, 함께 그리고 더 멀리“ 란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 에서 읍·면의 각종 단체, 업체, 개인의 기부가 줄을 이어 장학금 총 3,010만원이라는 기부금이 모였다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전했다.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하고 부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나서 주신 후원자 분께 감사드리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창업·취업지원금 등 4개 분야를 신청·접수 받고 1,240명에게 1,34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