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천복지마을 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서천사랑병원과 연계해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업에 관한 외부자문 위촉식을 가졌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자문위원은 정기적인 자문컨설팅과 사례관리, 교육 등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외부자문의 전문성과 지원을 통해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정신질환자의 조기발전과 개입을 통해 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 120% 이하의 시민 중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서와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자 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의 정신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월 4회 이상 진행되며 증상관리, 위기상황 개입, 정신과 외래진료 동행, 여가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일자리 탐색 지원 등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20만원으로 이중 정부지원금 18만원, 본인부담금은 2만원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