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숲가꾸기 패트롤, 임도관리원 등 농·산촌 지역의 취업취약 계층 총 80여명을 산림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산림정비, 가로수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임도관리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으로부터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집된 산림부산물은 톱밥으로 제조해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져던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의 시작으로 관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공공산림가꾸기 등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청정 정선의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의 수분조절제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