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암 예방의 날 전후 10일 동안 집중적으로 암 예방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검진 인식확산을 위해 건강플러스마을에서 우천면, 강림면, 갑천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국가 암검진, 암 의료비 지원 홍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횡성군의 암 검진 의료기관 부족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저소득층 이동검진을 3월 22일에서 26일 오전 8시 20분부터 12시까지 둔내, 강림, 안흥, 우천, 갑천 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이 조기에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