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25일 충북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5차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로 인해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됐다.
회의에 앞서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양 기관에서는 지역과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 공무원 위탁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옥천군에서 제출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공급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제출한 옥천군 주소지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확대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특히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학과 신설에 대해 지역공공간호사법과 의료법의 조속한 제·개정에 옥천군과 도립대학교, 지역 유관기관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가 아직 식지 않은 상황이나, 다행히 지난달 26일부터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며 4월부터는 75세 이상 전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앞으로 코로나19 종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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