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2021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총 66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연예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면 및 사진·영상 자료 심사를 진행했다.
도는 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76건 가운데 66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작품당 650∼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사업비 4억 7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선정 작품은 연극 9건 무용 4건 음악 13건 전통 예술 15건 다원·연예 25건이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문화 활동 공연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지역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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