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시 대표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그 결실이 2021년 빛을 내기 시작했다.
2019년에‘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과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식품 상품화 개발을 지원하며 2020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을 신설 해 관내 식품제조업, 식품접객업 사업장과 협력을 통해 ‘호두먹빵’과 ‘지례흑돼지빵’, 그리고‘김천 밀맥주’8가지 메뉴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은 김천의 식재료인 농축산물를 활용해 김천을 담아 상황에 맞게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많은 이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찾고 있는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이나 나른한 점심 커피 한잔과 간식이 생각 날 때 지례흑돼지를 형상화 해 빵틀에 구운 빵인‘지례흑돼지빵’을 판매처인 김천 관내 커피숍 4곳에서 2천원 ~ 4천원에 만날 수 있다.
출출한 오후 든든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면 ‘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이면 충분하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면 율곡동에서 김천밀과 김천 자두로 제조한 ‘김천 밀맥’을 한잔 하는 것도 좋으며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호두먹빵’은 온라인으로 구입이 편리하며 눈으로 한 입, 입으로 한 입 먹으며 김천을 느낄 수 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가 먹을 음식 재료를 길러준 농업인과 기술을 담아 요리 해 준 소상공인의 정성이 담긴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의 별미를 꼭 드셔보시고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사업 성공을 통해 김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