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청정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봄 맞이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에 쌓인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 및 흙먼지로 인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 봄맞이 도로변 물청소를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노면청소차 1대,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정선읍 시가지 도로변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 시가지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 등 협업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별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와 하천변, 관광 휴양지 등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를 실시한다.
전광덕 환경과장은 시가지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노면 청소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