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귀농귀촌 희망지역에 대한 사전탐방 기회제공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및 귀농귀촌자의 도·농간 문화적 차이 이해로 안정적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달살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9백만원을 투입, 참가자 6명을 선발해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며 도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거주지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한달살기 마을로 중동면 삼굿마을과 무릉도원면 요선마을 2곳을 선정됐으며 군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비 내에서 3월 22부터 3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4월부터 최소 1주 ~ 최대 1개월까지 신청가능하다.
지원내용은 1인/1일 5만원 범위내에서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단 1일 1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소장은 영월군 한 달 살기 체험을 마친 뒤 추후 영월군으로 전입시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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