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The 공감 인문학, 4월 명리학과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명품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The 공감 인문학’을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하며 월 4회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후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풀어주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폭제가 되어준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첫 번째 테마를 ‘명리, 나의 삶을 밝히다’로 정하고 명리학을 통해 인간 삶의 원리와 조화로운 내 삶의 길을 찾아보기에 도전한다.
이 길 찾기의 친절한 가이드는 장성애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장이다.
그동안 명리학은 미신과 주술적인 이미지로 이해되고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를 찾아가는데 유용한 학문이며 나를 가장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심리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일간으로 본 나의 기본 기질과 심리를 통해 숨겨진 내 재능을 발견하고 오행의 고립과 과다로 본 건강 지키기로 행복한 삶의 실천 방향을 넓히려고 한다.
최기문 시장은 “The 공감 인문학 특강은 인간이란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배움 마당으로 코로나 시대에 보다 더 넓고 깊은 시각으로 나와 주변,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는 인문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4월 수강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