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올해 102ha에 조림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군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경제적이고 공익적인 가치를 높이고자 산림자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3 ~ 4월까지 8억 9800만원을 투입해 102ha 규모 임야에 자작나무, 회화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질의 목재 생산과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과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산업자원을 육성하는 지역특화 조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대기정화 기능을 극대화시킨 미세먼지 저감 조림을 시행한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숲가꾸기, 가로수 식재 및 관리,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봉화군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녹색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 조림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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