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이번주부터 6월 29일까지 진부면 송어종합공연체험장의 흡음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시행한다.
송어종합공연체험장은 2018년 11월에 개관해 지역 내 문화 거점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일부 공연은 잔향시간 등 음향적인 문제로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송어종합공연체험장 내 천장 흡음마감재 도장, 벽체 흡음보드 신설, 음향배너 설치 등 흡음시설 공사를 통해 공연장의 잔향시간 감소, 음성과 음악 명료도 증가 등 전체적인 음향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철저한 감독 하에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해 공연장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