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업무 재개
[국회의정저널]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업무를 3월 22일부터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업무로만 진행되던 건강체험활동과 운동프로그램 및 캠페인 행사 등도 SNS 및 줌을 사용한 비대면 방식 등으로 전환해 진행할 방침이다.
재개된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대부분 전화 예약제로 진행되며 비만클리닉실, 통합건강증진실, 금연클리닉실, 구강보건실, 영양플러스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희귀난치성 질환, 암환자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환아관리 사업이다.
한편 주민건강 지원센터 내 건강증진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것이 아니므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통합건강증진 업무를 예약제 및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해, 지속적인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