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복지상담서비스에 나서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비대면복지상담서비스는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제약적이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복지상담 서비스는 화상·온라인·문자 등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불안, 우울감 등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위기상황별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대평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더불어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비대면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서 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니 마음도 편하고 편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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