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발전본부가 위치한 4개 지역에 코로나19 재난극복협력 6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전북은 발전본부가 있는 군산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 사업은 코로나 예방-치유-극복 사업으로 코로나 예방 사업으로 대인소독기 지원, 국민안심키트, 선별진료소 지원,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사업이 진행됐으며 코로나 치유 사업은 코로나 완치자 및 해제자 등 여행경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상가 무상방역, 희망에너지 지원 등이 진행중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극복사업으로는 생필품 키트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6개 사업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등 도내 5개 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이 중 코로나 완치자 및 해제자 등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현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접수 중이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극복 협력사업비를 지원해준 한국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및 백신 예방접종으로 자칫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